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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물, 인물들
보석같은 여성활동가들이 많이 선정되어 울산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사입력: 2014/03/07 [15:03]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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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태 수상선정위원회 위원장     ©UWNEWS

올 해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수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울산여성문화봉사상은 여성신문 창간과 함께 제정되어 울산여성계에서 사회운동, 여성운동을 리더 해 오신 여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55만 울산여성들 중 가장 활발하게 지역사회와 여성들을 위한 활동과 봉사를 해온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울산여성으로써 가장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여성들을 선정하는 선정위원회를 맡아 시상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볼 때 1회 고 김정숙 선생님을 비롯해 울산을 위해 크나큰 노력을 해 오시다 작고하신, 보석같은 다섯 분의 여성운동가들의 업적이 흙속에 그냥 묻혀 잊혀졌을 것이라 생각하면 이 상이 얼마나 귀한 상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역대 수상하신 수상자들과 올 해 제16회 수상을 하시는 다섯 분들 또한 우리 지역사회 각 계 각 층에서 맡겨진 소임을 충실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이러한 여성분들을 엄정하게 추천받아 선정하고 수상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올 해 울산여성문화봉사상 대상을 수상하시는 문근영 한복연구가는 50년 넘는 세월을 오직 한 길 자신의 분야인 전통한복을 계승,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알려진 한복연구가이십니다. 정치분야의 임명숙 울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일찍이 의원과 행정가로 지역발전에 앞장섰으며 경제분야의 이귀옥 전 울산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승연 국민복지재단 노인재가센터 소장, 신말선 전 울산시여협회장님 등 5분은 울산여성들 중에서도 모범적인 활동가로 여성운동가로 추천을 받은 분들입니다. 이런 여성분들을 발굴하고 닦아내는 일이 울산여성문화봉사상 선정위원회가 하는 일이라 여겨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힙니다.

울산여성계가 뽑아내는 보석같은 여성활동가들이 많이 선정되어 울산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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